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대망의 UFC 페더급 타이틀전 정찬성, 에드가를 꺽으면 맥스 할로웨이와 타이틀전을 가진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프랭키 에드가를 이긴 후 맥스 할로웨이와 타이틀전을 가진다!” ‘코리언 좀비’ 정찬성이 19일 서울 강남의 한 피트니스 체육관에서 미디어데이를 가졌다.

스포츠서울

정찬성이 미디어데이에서 스파링을 시연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정찬성은 “이번 대결에서 프래이 에드가를 꺾으면 페더급 타이틀전에 나선다. UFC에서 알려왔다”고 전했다. 현 UFC 페더급 챔피언은 맥스 할로웨이로 2017년 ‘살아있는 전설’ 조제 알도를 TKO시키고 챔피언 벨트를 찼다. 1차 방어전에서도 조제 알도를 TKO로 물리치며 상한가를 치고 있다. 정찬성이 할로웨이를 꺾고 챔피언에 등극하면 한국 격투기 역사는 물론 스포츠 역사상 이정표를 남기게 될 전망이다.

한편 정찬성은 오는 11월 11일(한국시간) 일요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39’에 참가해 페더급 랭킹 3위 프랭키 에드가를 상대로 메인 이벤트를 벌일 예정이다.

정찬성은 2011년 UFC에 데뷔했다. 데뷔 후 총 14승을 기록하며 전 세계 격투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2년여 만에 케이지에 올라 지난 2월에 열렸던 복귀전에서는 데니스 버뮤데즈를 1라운드 KO승으로 꺾어 부활을 알렸다.

프랭키 에드가는 1981년 미국 태생의 파이터로 2007년에 데뷔했다. 전적은 17승 1무 6패로 2010년에는 UFC 라이트급 챔피언을 지내기도 한 강타자중의 강타자다. rainbow@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