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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UCL TALK] 클롭 감독, “몸 상태 좋은 스터리지 처음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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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맹활약을 펼친 다니엘 스터리지를 호평했다.

리버풀은 19일 오전 4시(한국 시간)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18-19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C조 1차전에서 파리 생제르맹에 3-2 승리를 거뒀다. 2-2까지 가는 팽팽한 접전 끝 교체로 들어온 피르미누가 결승골을 넣으며 경기는 리버풀의 승리로 끝났다.

경기 후 클롭 감독은 “우리가 이렇게 출발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일이다. 우리는 강했고, 공이 있을 때 좋은 모습을 보였다. 우리는 시스템을 바꿨다. 왜냐하면 상대 변화를 예상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모든 집중이 필요했고, 많은 지역을 커버했고 그 사이를 막았다”고 말했다.

이어 스터리지를 칭찬했다. 클롭 감독은 “스터리지는 엄청난 경기를 뛰었다. 오늘처럼 그의 몸 상태가 좋은 것을 보지 못했다. 그는 어느 곳에서나 있었다. 그는 왼쪽과 오른쪽 모두를 도왔고 그가 필요할 때 페널티박스 안에도 있었다”고 평가했다.

계속해서 그는 “이후 피르미누를 들여보냈고 많은 도움이 됐다. 나는 그의 세리머니를 사랑한다”며 결승골을 터뜨린 피르미누를 생각하며 환하게 미소를 지었다. 피르미누는 골을 넣은 후 최근 부상을 당한 눈을 손으로 감싸는 동작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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