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류현진 중계] '불안한 1회' 천적 골드슈미트에 투런포 허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이종서 기자] 류현진(31·다저스)이 5승 도전 첫 이닝을 실점과 함께 시작했다.

류현진은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몬드백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지난달 27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서 5⅔이닝 2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4승 째를 챙겼던 류현진은 이날 1회 홈런을 맞으면서 아쉬운 출발을 했다.

선두타자 스티븐 수자에게 유격수 내야 안타를 맞았다. 유격수 매니 마차도가 몸을 날려 잘 잡았지만, 수자의 발이 빨랐다. 첫 타자를 내보냈지만, A.J.폴락을 낮게 떨어지는 커브로 헛스윙 삼구 삼진을 이끌어냈다.

폴 골드슈미트에게 던진 커터가 우측 담장을 넘어가면서 2실점을 했다. 낮게 뜬 공인데다가 우측 폴대로 향한 공이라 파울 혹은 2루타가 될 듯 싶었지만, 담장을 넘어갔다. 이후 데이비드 페랄타를 삼진으로 잡은 뒤 에두아르도 에스코바를 3루 땅볼로 막으면서 이닝을 끝냈다. / bellstop@osen.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