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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서은광·디노, 오늘 이기자부대 입소..빅뱅 대성 후임 된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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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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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소담 기자] 그룹 비투비의 서은광과 헤일로의 디노가 오늘(21일) 입대한다.

두 사람은 이날 강원도 화천 제27보병사단 이기자 부대 신병교육대로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서은광은 입대에 앞서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확히 14시간 뒤면 입소식이다. 난 머리를 밀었다. 중, 고등학생 때 밀고 다니다가 10년 만에 미니까 진짜 너무 시원하고 편하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멜로디(팬클럽명)에게 "우리 비투비 2기 리터 민혁이와 동생들 잘 부탁한다. 정말 멋진 친구들이라서 걱정은 안 되지만 그래도 우리 멜로디가 항상 힘이 돼주고 응원해줘야 한다"며 "우리 이런 아름다운 기억, 약 7년 동안의 소중한 추억들 생각하며 다시 만날 날까지 다 같이 파이팅하자"라고 전했다.

서은광은 입대 직전까지 뮤지컬과 비투비 완전체 콘서트 무대에 오르는 등 활발하게 활동했다. 가위바위보를 통해 이긴 사람부터 자신의 이름을 적고 룰렛을 돌려 2기 리더로 이민혁을 뽑았다.

지난 20일 헤일로(오운, 디노, 인행, 재용, 희천, 윤동) 공식 채널을 통해서는 입대 전 머리를 짧게 자른 디노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디노는 "이렇게 멤버들이랑 같이 머리를 자르니까 의미가 남다르다”며 “갔다 올 때까지 몸 건강히 기다려 주셨으면 감사하겠다"라고 입대 심경을 밝혔다.

디노는 이날 입소하여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며, 헤일로는 당분간 5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간다.

두 사람은 이기자 부대는 현재 아이돌 선배인 빅뱅의 대성이 군 복무 중인 부대이기도 하다. 이로써 서은광과 디노는 연예계 대표 이기자 출신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 besodam@osen.co.kr

[사진] 서은광 SNS, 하이스타이엔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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