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아버지로 최선 다할 것"...오지호, 3년만에 둘째 득남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배우 오지호가 둘째 아이를 품에 안았다.

지난 18일, 오지호의 소속사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지호의 둘째 출산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둘째 임신 소식은 가족간의 상의로 알리지 못했지만, 출산의 기쁨은 여러사람들에게 축복을 받도록 하는 게 맞는거 같아서 알려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18일 오후 4시경 강남구 논현동 소재의 산부인과에서 몸무게 3.0kg의 건강한 남아를 출산했다. 아기의 건강상태는 아주 양호하고, 산모 또한 아무 이상없이 회복 중"이라고 덧붙였다.

오지호는 소속사를 통해서 "첫째 서흔이와 둘째 아들의 아버지로 가정에 최선을 다하면서 배우로서도 차기작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지호는 지난 2014년 4월에 결혼했고, 2015년 12월에 첫째딸 서흔 양을 품에 안았다. 그리고 약 3년만에 득남했다.

오지호의 득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 역시 축하 인사와 함께 다둥이 아빠가 된 오지호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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