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 제공 |
걸그룹 베리굿이 5년차에도 인지도가 적은 점에 대한 고충을 솔직히 토로했다.
베리굿은 16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정규앨범 '프리 트래블(FREE TRAVEL)'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진심을 전했다.
세형은 "제주도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면서 많은 일이 있었다. 앨범명이 '프리 트래블'인 만큼 멤버들과 정말 여행을 다녀온 것 같다"고 말했다.
뮤직비디오 촬영을 기억하며 조현은 "아이돌 그룹이 성공하기 힘들지 않나. 정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준비한 앨범"이라고 밝혔다.
태하는 "2014년에 미성년자로 데뷔했는데 벌써 20대 중반이 돼간다. 더 잘 되고 싶은데 (그렇게 안 되는) 이유를 모르겠더라"고 울먹였다.
이어 태하는 "오늘은 즐거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기분이 너무 좋다.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열심히 이번 앨범과 뮤직비디오를 만들었다"고 각오를 다져 많은 이들의 응원을 불렀다.
사랑에 대해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노래한 신곡 '풋사과'를 비롯해 베리굿이 4년 만에 발표하는 첫 정규앨범의 전곡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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