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조수빈 아나운서 "국민은 폭염 中…국회의원 휴가 中" (그녀들의 여유만만) [텔리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그녀들의 여유만만' 조수빈 아나운서가 재난 수준의 폭염이 지속되는 지금 국회의 안일함을 지적했다.

16일 오전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그녀들의 여유만만'은 '이슈 톡 TALK' 코너로 꾸며져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슬기 김보민 이선영 조수빈 김민정 이재성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의 주제는 111년 만의 최악 폭염에 의한 전기요금 누진제로 선정됐다. 이선영 아나운서는 "누진제가 구간별로 요금이 갑자기 확 커진다. 그런데 할인폭은 늘어나는 것에 비해 작은 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든다"며 "처음 누진제가 만들어진 이유는 '전기를 아껴 쓰라'는 취지였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민정 아나운서는 "아이디 홀딱무님도 말씀하신다"며 "'산업, 산용 전기가 대부분이고 가정용은 사용량이 가장 적은데 가정용만 누진제로 한다'는 불만이다"고 전했다.

그러자 조수빈 아나운서는 "이렇게 폭염이 심하면 뭐라도 해줘야 한다. 국회는 8월 말까지 휴가 가는 분들이 그렇게 많으시다더라. 그래서 국회가 거의 열리지 않고 있다는 뉴스를 봤다"고 말했다.

이호영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