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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하얀삵→고려 장수...'신과함께2' 추가 스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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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가를 사로잡은 '신과함께2' 속 저승 삼차사의 새로운 매력이 공개됐다.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감독 김용화, 이하 '신과함께2')이 지난 14일 누적 관객수 천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한국영화 첫 시리즈 '쌍천만'의 진기록을 세웠다. 이를 맞아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영화의 1, 2부에서 저승 삼차사를 연기한 세 배우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의 스틸을 공개했다.

영화는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번에 공개된 미공개 스틸은 저승 삼차사의 다양한 매력을 담았다. 먼저 이승에 내려와 현신한 해원맥(주지훈 분)과 덕춘(김향기 분)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망자와 차사들의 호위를 담당하는 일직차사 해원맥은 차분하게 내린 앞머리를 통해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망자의 안위가 우선인 덕춘은 특유의 환한 미소를 지었다. 천 년 전 저승 삼차사의 모습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저승 삼차사의 리더이자 고려 최고 장수인 강림역의 하정우는 1부보다 농밀해진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스틸 속에서도 강림은 감정이 뒤섞인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고려 최고의 무사 하얀삵으로 변신한 주지훈은 유머러스한 차사 해원맥과는 상반된 냉철하고 무게감 있는 모습을 선보였다. 덕춘 역의 김향기도 깊어진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하얀삵의 상징인 하얀 털목도리를 목에 두른 채 지은 슬픈 표정이 천년 전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안긴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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