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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외식하는날 김영철, 박준형에 영상편지 “김지혜 좋아해서 죄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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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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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ㅣ 손재은 기자] ‘외식하는 날’ 김영철이 박준형에게 영상 편지를 남겼다.

15일 방송된 SBS Plus ‘외식하는 날’ 6회에서 김지혜는 두 딸과 함께 떡볶이를 먹으며 김영철과의 추억을 떠올렸다. 스물 일곱에 결혼하는 게 꿈이었는데 스물 일곱에 결혼하지 않으면 김영철과 결혼하겠다 했었다는 것.

이를 VCR로 지켜보던 김영철은 당황해 했다. 더욱이 강호동은 “준형이가 다 보고 있다. 한 마디 해라”라고 했고 김영철은 “깜짝이야”라며 “돈스파이크 엄마처럼 나오는 줄 알았다”고 어쩔 줄 몰라 했다.

이어 강호동의 제안에 따라 박준형에게 영상 편지를 남겼다. “형 죄송하다. 좋아해서. 과거이지 않냐. 형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 보니까 보기 좋다. 형 그때 못 잡았으면 뺏길 뻔 했다. 지혜”라고 말했다.

이에 김지혜는 “그 때 다 개그로 짠 거다”라며 상황을 무마하려 했고, 강호동은 “분위기가 좀 그러네”라며 “울지마. 울지마”를 외쳤다.

김영철은 귀까지 빨개진 모습으로 “아무일 없었는데 찝찝하냐. 손도 안 잡았다. ‘준형이 형 왔어’에 놀라버렸다. 거기서 ‘오면 어때?’ 해야 하는데 이상하게 돼버렸다”고 토로했다.

‘외식하는 날’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 SBS Plus, 목요일 밤 11시 SBS funE, 토요일 밤 12시 SBS MTV에서 방송된다.

사진=SBS Plu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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