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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190억 대작 ‘인랑’, 3주 만에 굴욕적인 VOD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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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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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영화 ‘인랑’이 개봉 3주 만에 안방 VOD로 출시됐다.

15일 주요 IPTV와 케이블 방송에는 190억원 대작 ‘인랑’을 VOD로 제공 중이다.

‘인랑’은 개봉 후 100만명(89만명 동원)도 못 모으는 흥행 참패를 기록했다. 작품성에 대한 호불호가 극명하게 엇갈리면서 개봉 초기부터 고전을 면치 못했다. 이 영화의 손익분기점은 600만명이었다.

‘인랑’은 남북한이 통일준비 5개년 계획을 선포한 후 반통일 테러단체가 등장한 혼돈의 2029년, 경찰조직 특기대와 정보기관인 공안부를 중심으로 한 절대 권력기관 간의 숨막히는 대결 속 늑대로 불리는 인간병기 인랑의 활약을 그렸다. 강동원 정우성 한효주가 출연하고 김지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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