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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최지만 결장' 탬파베이, 1-4로 양키스에 져 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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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 © AFP=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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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인식 기자 = 최지만(27·탬파베이 레이스)이 결장했다. 탬파베이는 2연패했다.

최지만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의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 결장했다. 시즌 타율은 0.228로 유지됐다.

이날 경기에서 탬파베이는 1-4로 패했다. 2연패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 탬파베이는 60승 59패가 됐고, 같은 지구 2위 양키스는 75승 44패가 됐다.

양키스 선발 J.A. 햅은 7이닝 1피안타 4탈삼진 4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13승(6패)째를 올렸다. 햅에 눌린 탬파베이는 단 2안타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탬파베이는 1회말 1사 3루에서 애런 힉스에게 중전적시타를 맞고 선취점을 내줬다. 그리고 5회말 닐 워커의 볼넷과 우측 담장을 넘긴 오스틴 로마인의 홈런에 2점 더 실점했다.

8회초 좌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윌리 아다메스의 솔로홈런으로 추격했지만, 추가득점이 없었다. 탬파베이는 8회말 미겔 안두하와 그렉 버드에게 연속으로 2루타를 맞아 1점을 더 허용하고 패했다.
ni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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