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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POP이슈]"잊지 않겠습니다"…73주년 광복절 빛낸 ★들의 애국心(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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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김소현, 배정남, 송일국, 서예지 / 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73주년 광복절을 맞아 스타들이 이를 기념하며 뜻 깊은 행보를 이어갔다.

오늘(15일)은 지난 1945년 우리나라가 일제로부터 독립된 것을 기념하고 대한민국 정부 수립을 경축하는 광복절이다. 올해로 73주년을 맞았고, 임시정부 수립 99주년을 맞은 시점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

이에 스타들 또한 SNS를 통해 광복절의 뜻을 기리며 대중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것이다.

이날 배우 김소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태극기 사진과 함께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광복절의 의미를 기렸다. 또한 서예지는 '대한독립만세! 우리는 이날을 결코 잊지않고 민족의 숭고한 자주독립정신을 영원히 기억합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태극기 사진을 게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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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레이디제인 인스타그램


여기서 머무르지 않았다. 레이디제인은 독립군들의 긍지가 담긴 태극기 사진과 함께 "73주년 광복절 우리 태극기 게양해요!"라는 글을 게시하며 적극적인 광복절 기념의 뜻을 전했다.

배우 배정남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궁화와 태극기가 그려진 사진과 함께 "8.15 광복절 대한독립만세~"라는 글을 게시하며 광복절을 기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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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인스타그램


솔비는 지난 광복절과 더불어 지난 14일 처음으로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기림의 날 또한 기념했다. 이날 솔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은 73주년 광복절 입니다"로 시작되는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글을 통해 솔비는 "1945년 8월15일 일본으로부터 나라를 되찾았습니다. 민족의 해방을 축하하는 날이죠. 광복절을 기념하는 것과 동시에 잊지 말아야할 분들을 떠올려봅니다"며 "나라를 위해 치열하게 싸웠던 순국선열들과 엄청난 고통을 겪었던 우리의 할머니들도 함께 잊지않고 기억하겠습니다. 대한독립만세"라는 깊은 속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솔비는 위안부 피해자들을 기리는 나비팔찌 사진을 함께 게시하며 그 뜻을 더욱 확실하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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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인스타그램


송일국은 광복절을 맞아 분단국가의 아픔과 통일에 대한 염원을 함께 전했다. 독립운동가 김좌진 장군의 외증손자이기도 한 송일국은 베를린 장벽 앞에서 태극기를 흔들고 있는 삼둥이들의 사진과 함께 "베를린장벽 앞에서 때마침 베를린에서 만난 지인이 선물(?)해준 태극기를 들고~ 대한민국만세! 우리도 진정한 광복! 남과 북이 하나 되기를 바라며"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처럼 스타들도 한 마음 되어 기념한 광복절. 스타들의 빛나는 애국심이 있어 73주년 광복절은 더욱 뜻 깊게 다가오는 것이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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