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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사생결단 로맨스' 이시영, 지현우에 입양사연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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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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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시영이 지현우에게 입양에 대해 털어놨다.

1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 15회에서는 주인아(이시영 분)가 한승주(지현우)에게 어린시절 얘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인아는 한승주의 차를 타고 양부모님의 기일을 맞아 납골당을 다녀오며 주세라(윤주희)와 친자매가 아님을 밝혔다.

주인아는 4, 5살 때 쯤 친부모님으로부터 친척 집에 버림받은 뒤 입양과 파양을 반복해온 상황에서 주세라의 부모님을 만난 것이었다.

주인아는 한승주에게 "매일매일 불안했다.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했다. 뭐든 양보하는 거 외에 다른방법 모르겠더라"고 얘기했다. 한승주는 예상치 못한 주인아의 사연에 놀랐다.

주인아는 "세라는 나한테 남은 유일한 가족이다. 그분들한테 약속했다. 끝까지 세라 지키겠다고. 우리 집에 목숨 거는 이유도 그거다. 세라랑 함께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니까"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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