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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러블리 호러블리’ 송지효, 산사태서 박시후 목숨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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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가 산사태에서 박시후의 목숨을 구했다.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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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에서는 산사태로 흙 속에 파묻힌 유필립(박시후 분)을 오을순(송지효 분)이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을순은 산사태가 일어나자, 갑자기 산사태 에피소드 아이디어가 떠오르며 드라마 대본에 쓰기에 열중했다.

그 순간 유필립은 매니저와 함께 차 안에 갇히고 말았다. 꼼짝할 수 없이 갇힌 그는 탈출이 불가능하다고 여겨 절망했다.

그때, 오을순이 나타났다. 차 문을 열고 흙을 파내 유필립을 꺼내는 데 성공했다. 유필립은 “안에 사람이 있어요”라고 외치며 오을순의 옷을 찢어 손에 꽉 쥐었다.

유필립은 병원에서 “저의 생명을 구해주신 은인을 구합니다”라며 인터뷰를 했다. 그 증거로 옷가지를 내보였다.

집에서 TV를 시청하던 오을순은 자신이 그 주인공이라며 어떻게 유필립에게 찾아갈까 궁리하기 시작했다.

‘러블리 호러블리’는 운명을 공유하는 한 남녀가 톱스타와 드라마 작가로 만나면서 일어나는 기이한 일들을 그린 호러 로맨틱 코미디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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