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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이하정♥정준호 아들 "넌 정말 스윗해~ 눈에 넣어도 안아픈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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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이하정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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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이하정 아나운서가 아들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아나운서 이하정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에 넣어도 안 아픈 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빠 정준호를 꼭 닮은 붕어빵 아들 시욱 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엄마와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 귀엽고 깜찍하다.

이어 이하정은 "시욱: 엄마! 내가 어른되면 엄마는 할머니 되는거예요? / 나: 응 엄마는 할머니 되고, 시욱인 아빠처럼 어른 되는거지~ / 시욱: 나 그럼 밥 안 먹고 안 클래요. / 나: 왜? 밥 많이 먹어야 힘도 세지고 형님 되는데~ / 시욱: 엄마가 할머니 되는거 싫어요. 엄마는 지금 예쁘고, 엄마랑 오래오래 살고 싶어요~ 엄마랑 결혼할거예요"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울컥한 나머지 눈물 흘린 나. 고마워, 시욱아 너의 사랑 많이 누리고, 우리 시욱이 성인되면 쿨한 엄마가 되어줄게. 꼭!"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정준호 이하정 부부는 지난 2011년 결혼, 2014년 아들 시욱 군을 얻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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