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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사생결단 로맨스' 지현우, 모닝 바리스타 변신 '츤데레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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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사생결단 로맨스’ 지현우가 모닝 바리스타로 변신했다.

MBC 월화극 ‘사생결단 로맨스’ 측은 12일 한승주(지현우 분)가 직접 내린 모닝커피로 아침을 맞이하는 주인아(이시영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사생결단 로맨스’는 호르몬에 미친 ‘호르몬 집착녀’ 내분비내과 의사 주인아가 호르몬에 다친 ‘미스터리 승부욕의 화신’ 신경외과 의사 한승주를 연구대상으로 찜 하면서 벌어지는 호르몬 집중 탐구 로맨스 드라마다.

‘사생결단 로맨스’는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1’ 이창한 감독이 연출을 맡고 ‘치즈인더트랩’의 김남희 작가가 극본을 맡아 유쾌하고 시원한 역대급 로맨틱 코미디를 선사하고 있다.

지난 9~12회 방송분에서는 승주와 인아가 한 집 동거를 시작했다. 이후 이들 사이에는 예측 불가능한 상황들이 펼쳐지면서 큰 재미를 선사했다. 이 가운데 인아는 승주를 비롯해 주변 사람들에게 따뜻한 태도로 일관했고 이에 승주는 자신이 생각해온 것과 다른 그의 모습에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공개된 스틸에는 깔끔한 스트라이프 셔츠 차림으로 커피를 내리고 있는 승주의 모습이 담겼다. 남다른 비율과 함께 아침부터 열일하는 그의 훈훈한 비주얼은 여심을 강타하고 있다.

이어 승주가 직접 내린 커피를 잠옷 차림의 인아에게 무심하게 건네는 모습이 포착됐다. 특히 인아의 손목을 잡아 커피잔을 건네는 승주의 모습과 당황한 듯 하면서도 내심 싫지 않은 듯 그의 커피를 받아 든 인아의 모습은 지금껏 보지 못했던 묘한 분위기를 형성하면서 두 사람의 ‘로맨틱 호르몬’ 상승을 기대하게 만든다.

마지막으로 인아가 ‘츤데레’ 모닝 바리스타 승주의 커피를 마시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설렘 지수를 업그레이드 시키고 있다.

‘사생결단 로맨스’ 측은 “승주가 인아를 향해 굳게 닫혀 있던 마음의 문을 조금씩 열기 시작한다”며 “승주가 어떤 심경의 변화를 보일지 그리고 그 결과 두 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변할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생결단 로맨스’는 오는 1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true@sportsseoul.com

사진 | 세이온미디어, 중휘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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