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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어게인TV]첫방 ‘보이스2’ 이하나X이진욱, 업그레이드 된 수사팀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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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이하나와 이진욱의 수사가 시작됐다.

11일 첫 방송된 OCN 주말드라마 ‘보이스 시즌2’(연출 이승영/극본 마진원)에는 장경학(이해영 분)의 의문점 많은 사망으로 만나게 되는 강권주(이하나 분)와 도강우(이진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장경학은 몇 달 전 경찰 한명을 체인으로 때려 살해할 뻔한 렉카차 운전자로부터 협박을 받았다. 레락카 운전자는 장경학이 차로 등산객들을 치여 살해하게 만들었다. 장경학은 충돌 직전에 핸들을 틀었지만, 결국 본인도 그리고 등산객들도 살리지 못했다. 연쇄 살인범의 종범이었던 렉카차 운전사는 장경학의 차를 산 아래로 밀어버린 채 자리를 떠났다.

지하철에서 일어난 조현병 환자 사건을 해결하느라 정신이 없었던 강권주는 장경학의 사망 소식을 듣고 급하게 달려갔다. 그러나 장경학은 이미 살인자로 몰려 있는 상황이었고, 이곳에서 도강우를 마주치게 됐다. 휴직 상태인 도강우는 이번 사건이 3년 전 나형준(홍경인 분)을 살해한 범인과 연관이 있음을 주장했다. 그러나 나홍수(유승목 분)는 이런 뜻을 무시했다.

3년 전 사건은 바로 나형준이 도강우 앞에서 잔혹하게 고문, 살해당한 사건이었다. 그러나 이렇다 할 증거가 없어 도강우가 살인범으로 내몰렸다. 뚜렷한 증거물이 없어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났지만 이후 도강우는 휴직을 한 상태였다. 도강우는 “그 새끼가 돌아왔다. 3년 전과 똑같이 종범을 시켜서 타겟을 살해했다. 신체 일부를 전리품으로 가져갔다. 그때와 다른 건 종범이 실수를 저질러 흔적이 남았다”고 외쳤다.

도강우는 내쫓기다시피 자리를 떠났지만 곽독기(안세하 분)와 함께 렉카차 운전자를 찾아내 뒤쫓기 시작했다. 강권주는 뒤늦게 사건 현장에서 스키드 마크를 확인하고 사건에 석연찮은 부분이 있따는 걸 파악했다. 결국 도강우의 말이 맞다는 걸 알게 된 강권주 역시 렉카차를 쫓기 시작하며 추격전이 벌어졌다.

그러나 의문의 연쇄살인범의 종범이었던 렉카차 운전자는 급발진 프로그램으로 인해 사망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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