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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전참시' 박성광 매니저, 신분증에 조직기증 마크 "어머니 따라 장기기증"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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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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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개그맨 박성광의 매니저 임송이 예쁜 마음으로 또 한 번 감동을 선사했다.

11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양세형, 유병재, 신현준, 박성광, 박윤희 패션디자이너가 출연했다.

이날 박성광은 임송 매니저가 항상 들고 다니는 카드 지갑에 무엇을 들고 다니는지 궁금해했다. 임송 매니저는 법인카드랑 개인카드, 신분증을 갖고 다닌다고 말했다. 이내 임송 매니저는 신분증을 공개했고, 신분증 사진을 본 박성광은 "악동뮤지션 수현 닮았다"고 말했다.

이어 박성광은 임송 매니저 신분증에 있는 조직기증 마크가 눈에 들어왔다. 임송 매니저는 "인체 조직기증이라고 제가 갑자기 죽게 되거나 잘못되면 모두에게 기증한다는 서약서를 쓰면 받는다. 어머니가 장기기증 서약서 썼다고 하는데 너무 멋있으시더라. 그래서 저도 바로 따라 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보던 스튜디오 게스트들은 이날도 임송 매니저의 예쁜 마음을 칭찬하며 그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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