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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심진화 "김원효와 결혼 후 28kg 쪄, 다이어트로 18kg 감량"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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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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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동치미' 심진화가 18kg를 뺀 비결로 자신의 엄마를 꼽았다.

11일 방송된 MBN '동치미'에서는 '엄마 때문에 못 살겠어'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심진화가 자신이 평소 통통한 몸매를 유지했던 탓에 결혼식 당시 다이어트한 자신의 모습에 큰 만족감을 느꼈다며 "어머니가 드레스 입은 모습을 보고 좋아했다. 그런데 결혼 후 마음이 편하니깐 일도 잘 풀리고, 남편도 잘해주고 그러다 보니깐 살이 다시 찌기 시작했다. 제가 아무리 그래도 통통함을 넘은 적이 없는데 28kg이 쪘다"고 밝혔다.

이어 심진화는 "임신을 안 하고 28kg이 찐 것이다. 제가 초등학교 입학할 때 17kg이었는데 초등학생 한 명 이상이 찐 것이다"면서 "77~8kg까지 쪘다. 지금 10 kg 이상 뺀 것이다. 저희가 행사장에 같이 가는데 사진이 같이 찍히니깐, 사위를 예뻐하는데 사위는 너무 잘새겨 보이는 데 딸이 너무 퉁퉁하게 찍히고 임신했냐고 물으니깐 너무 속상했던 거 같다"고 말했다.

특히 심진화는 "지금 17~8kg 정도를 뺀 것이다. 살 빼니깐 방송에서도 불러주니깐 엄마가 좋아한다"면서 엄마 덕분에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털어놨다.

오효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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