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된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에는 아역배우 이로운의 삼각 로맨스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로운은 아역배우 황도위가 영상통화를 걸어오자 “독서를 즐기고 있어”라고 지적인 이미지를 과시했고, 황도위는 “방학숙제를 하려고 곤충박람회에 가는 데 너도 같이 갈래?”라고 제안했고, 이로운은 흔쾌히 승낙하면서 데이트가 시작됐다.
사진=할머니네 똥강아지 캡처 |
하지만 사실 벌레를 무척 싫어하는 이로운은 박람회에 따라나섰고, 오랜만에 박람회장에서 만난 이로운과 황도위는 서로 반갑게 인사했다. 하지만 형 건화는 도위에게 “곤충 좋아하지. 나도 좋아해”라며 그녀와 자연스럽게 손을 잡아 삼각로맨스가 펼쳐졌다.
한편 이날 형 건화는 곤충에 대한 지식을 뽐냈고 로운은 도위가 장난치려고 곤충을 가까이 대자 정색을 해 미묘한 신경전이 그려졌다.
mksports@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