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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인생술집' 효린 "초보 CEO, 가족 같은 회사 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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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tvN 인생술집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가수 효린이 초보 CEO로서 한 실수를 털어놨다.

9일 밤 방송된 tvN '인생술집'은 대세 걸그룹 CEO 특집으로 송은이와 효린, 안영미가 출연했다.

이날 김희철은 "본인이 대표니까 식구들 먹여 살려야 한다는 생각에 열심히 하고 있다고 들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효린은 "원래 가진 성향과 성격으로는 스트레스도 안 받았다. 멤버들이 부러워하는 성격이었다. 그런데 바뀌었다. 잠도 잘 못 자고, 쉬면 안 될 거 같더라. 쉬는 날에도 머릿속은 쉬지 못한다. 머리가 계속 일을 하고 있다. 쉬는데도 쉬는 거 같지 않다"라고 털어놨다.

김희철은 "가족 같은 회사를 꿈꾸고 있다고. 얼마 전에는 여행도 같이 가자고 했다더라"라고 말했다. 효린은 "무대에서 노래하는 것만 해 봤지, 경영을 해 본 적 없으니 아무것도 모르고 (여행 가서) 같이 있어줘서 고맙다고 했다. 영화도 보러 가고, 술도 같이 마시자고 했다. 그러면 안 된다고 해서 다른 방식으로 표현하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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