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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인생술집' 송은이, 주사 에피소드 "주차박스에서 아직도 주무시냐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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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인생술집' 캡처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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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개그우먼 송은이가 자신의 주사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9일 tvN '인생술집‘에선 대세 걸그룹 CEO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송은이와 효린이 출연했다.

이날 송은이는 주사에 대한 질문에 “주차박스에서 아직도 주무시냐는 질문을 받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녀는 “술을 먹고 신발까지 벗고 보도블록을 베고 자기도 했다더라. 그 동네 고주망태 아저씨가 ‘여기서 자면 죽어’라고 말할 정도였다”고 셀프디스했다.

이어 “술먹고 안 좋은 기억이 많다. 한번은 애주가 피디와 술자리를 했는데 다음날 머리가 너무 아프더라. 그래서 매니저에게 물어보니까 전날 그 애주가 피디가 저를 번쩍 안아올려 차에 태워주려다가 자동문 타이밍 미스로 머리를 쾅 부딪쳤다더라”고 웃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어 송은이는 “5년 넘게 술을 안 먹었다. 지금은 술을 한잔 정도만 한다”고 덧붙였다.

galaxy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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