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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아내의 맛' 요알못 홍혜걸♥여에스더, 우여곡절 끝 수제비 성공 "다음은 잔치국수"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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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아내의 맛 방송 캡처


[헤럴드POP=강진희기자]홍혜걸, 여에스더 부부가 첫 수제비 만들기에 성공했다.

7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부부들의 일상이 그려졌다.

시아버지와 처음 만난 함소원은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시아버지의 패션을 본 MC 이휘재는 “유명 기획사 사장님 같은 느낌이다”고 말해 재미를 더했다. 시아버지는 과일을 사자며 멈춰섰고 며느리 함소원에게 먹일 과일을 18박스를 사며 경악케 했다. 그는 현금으로 결제를 하며 재력을 보였다.

숙소에 도착하고 시아버지는 집과 차를 살 때 보태라며 함소원에 끝없는 용돈을 주었다. 선물을 한가득 받은 함소원은 식사를 준비하기 시작했고 취사버튼을 누르지 않아 생쌀 그대로인 밥솥에 당황했다. 이어 물조절 실패로 물기를 가득 먹은 시루떡에 함소원은 2차 당황했고 우여곡절 끝에 식사를 대접했다. 시아버지는 요리를 칭찬했지만 한입 먹고 젓가락을 내려놓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홍혜걸, 여에스더 부부는 촬영에 도움을 준 지인들에 저녁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요리를 시작했다. 수제비를 시작하며 홍혜걸은 밀가루 한봉지를 반죽에 쏟으며 경악케 했다. 두 사람은 함께 반죽을 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부부는 반죽이 되지 않자 당황했고 마침 도착한 손님들에 도움을 요청했다. 함익병은 부부가 한 시간 동안 만들지 못한 수제비 반죽을 손쉽게 해내며 요리를 살려냈다.

여에스더는 마트에서 산 김치를 대접하며 “아내의 맛이다”고 말했고 함익병은 “어디서 산 김치냐”고 물으며 미식가의 면모를 보였다. 손님들은 간을 칭찬하며 “수제비에 성공했으니 다음엔 칼국수나 잔치국수에 도전해보라”며 응원했다.

한편 ‘아내의 맛’은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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