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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민영, 상견례서 "이렇게 결혼 못 해"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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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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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민영이 김혜옥의 호의를 거절했다.

26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극본 백선우연출 박준화)’에서는 김미소(박민영)가 최여사(김혜옥)의 호의를 부담스러워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여사는 상견례 자리에서 “예단, 예물은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된다. 제가 준비할 거다. 제일 좋은 거로 저희가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미소 차도 없지? 우리 영준(박서준)이랑 커플 차로 뽑아주면 되겠다. 아무래도 친정은 가까운 게 좋을 테니까 괜찮으시다면 거처를 옮기시는 게 어떨까요?"라고 제안했다.

이에 김미소는 “저 이렇게는 결혼 못 하겠다. 저를 아껴주시는 마음 너무나 잘 알고 감사히 여기고 있다. 하지만 분에 넘치는 선물들을 받기만 하는 건 좀 어려울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자 이영준은 “지나친 요구만큼 지나친 호의도 부담이다. 미소는 제가 알아서 잘 챙기겠다”고 말했고 최여사는 “내가 실수했다. 미소가 너무 예뻐서 마음이 앞섰나 보다. 미안하다. 제가 이래서 미소를 좋아한다”고 사과했다.

문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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