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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컬투쇼' 마이틴 "샤이니 태민·방탄소년단 같은 아이돌 될래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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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마이틴/사진=헤럴드팝DB


[헤럴드POP=고명진 기자]그룹 마이틴이 '컬투쇼'에서 매력을 발산했다.

22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신인발굴단 코너에는 마이틴이 출연다.

김태균이 "언제 데뷔했냐" 묻자 마이틴은 "지난해 7월 '어마어마'라는 곡으로 데뷔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균은 "어마어마하게 데뷔했다는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마이틴은 이번 앨범 타이틀 곡 'SHE BAD'(쉬 배드)에 대해 "마음에 드는 사람을 내 사람으로 만들고 싶다는 내용을 담은 곡. 포인트 안무로 손가락 뽀뽀가 있다"고 밝혔다.

마이틴은 '쉬 배드'에 그룹 빅스 엔이 안무로 참여했다고 전했다. 마이틴은 "앞서 ‘꺼내가’라는 곡에서 안무를 해주셨는데 이번에 ‘쉬 배드’도 짜주셨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균이 "같은 회사냐" 묻자 마이틴은 "저희 담당해주시는 PD님이랑 오래 전부터 친해서 이번에 도와주셨다"고 전했다.

김태균이 "엔이 아이돌 선배로서 무슨 조언을 해줬냐"고 묻자 마이틴은 "현실적 조언을 많이 해준다. '열심히 하는 것보다 잘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해주셨다"고 말했다.

롤모델이 있냐는 김태균의 질문에 마이틴은 "1집은 청량하고 발랄했다. 이번에는 섹시 콘셉트. 그래서 샤이니의 태민, 방탄소년단 선배님들 무대를 보면서 많이 배우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날 멤버 신준섭은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 차은우 선배님 아역으로 출연하는 사실을 전했다. 신준섭은 "실제로는 (차은우 선배님과) 나이가 1살 차이난다. 사실 빠른 년생이라 동갑이다"고 말했다. 이어 신준섭은 "차은우 선배님 만큼은 모르겠지만 저도 열심히 관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 연기를 계속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멤버 이태빈은 "‘리치맨’ 드라마에서 엑소 수호 선배님이랑 촬영했다. 수호 선배님이 곤경에 처했을 때 제가 나타나서 '이제는 정의를 믿어야됩니다'라고 말하는 그런 역할이었다"고 연기 경험을 밝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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