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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비밀과거짓말' 전노민, 이일화X서인석에 불륜 추궁 '위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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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전노민이 위기에 놓였다.

1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연출 김정호|극본 이도현)에서는 사라진 한우철(이준영 분)에 오열하는 한주원(김혜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상필(서인석 분)은 신명준(전노민 분)에 “한주원이가 왜 우리 미성 광고를 찍으려고 했겠어 그 동안에 대기업 광고는 대놓고 안 찍었다면서. 정면승부 아니겠나 연희(이일화 분)가 자네랑 한주원이 의심하고 있잖아”라고 쓴 소리를 했다. 신명준은 오해라고 해명했고, 오상필은 “오해건 뭐건 중요하지 않아”라면서 “아직도 내 말귀를 못 알아들어? 자네랑 한주원이랑 한때 어떤 사이였건 내게 중요하지 않다고. 문제는 현재 아닐까. 터럭만큼이라도 걸리는 게 있다면”이라고 추궁했다.

이에 신명준은 “절대 없습니다 맹세합니다”라고 거짓말을 했다. 오상필은 “내가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 누군지 아나 들키는 사람이야. 한주원이를 미성 어패럴 얼굴로 띄워 실패하지 말게 그리고 연희 마음도 잘 잡아.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란 말이야. 만일 두 가지 중 하나라도 놓치면 어떻게 되는지 알지? 숨 쉬는 게 더 지옥이 될 걸세”라고 경고했다.

집에 돌아온 오연희는 껍데기라도 신명준에게 “내 곁에 붙잡아둘 거야 죽을 때까지. 아니 당신 죽지도마 그럴 자격 없어”라며 이중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비밀과 거짓말’은 빼앗기고 짓밟혀도 희망을 잃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목표를 향해가는 여자와 더 많은 것을 가지기 위해 거짓과 편법의 성을 쌓은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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