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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외국 조리사들, 한식 만들러 온다···올리브 '고수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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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올리브 한식 서바이벌 프로그램 '한식대첩'이 9월 스핀오프로 돌아온다.

올리브는 '한식대첩'의 색다른 포맷인 '한식대첩-고수외전'을 방송한다며 "한식에 관심이 많은 해외 유명 셰프들이 한식 대결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들 외국 주방장은 지난 시즌에 출연한 한국의 고수들과 조를 이뤄 각 지역 한식을 배우고 조리할 예정이다.

2013년 9월29일 첫 방송한 시즌1부터 '한식대첩'을 연출한 현돈 PD는 "해외 고수들이 경험한 한국의 맛을 통해 한식의 매력과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실력이 어마어마한 해외 유명 셰프들이 한식을 배우기 위해 본인 가게 문을 닫고 우리나라까지 온다는 것이 굉장히 놀랍고 고마웠다. 심지어 20시간이 넘는 비행을 거쳐 오는 분도 있다."

'한식대첩'은 서울,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그리고 북한까지 전국 10곳을 대표하는 조리 고수들이 출연해 지역 이름과 자존심을 걸고 벌이는 서바이벌쇼다. 본편은 2016년 12월14일 시즌4까지 마쳤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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