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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아이돌 부부 탄생"…탑독 P군♥라니아 유민, 8월25일 결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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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P군, 유민/사진=헤럴드POP DB, 유민 SNS


[헤럴드POP=이혜랑기자] 또 하나의 '아이돌 부부'가 탄생했다. 그룹 탑독 출신 P군(본명 박세혁)과 걸그룹 BP라니아 출신 유민이 그 주인공.

17일 P군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측은 "P군과 유민이 오는 8월 25일에 결혼한다. 축복해달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굳건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이에 P군과 유민은 그룹 H.O.T. 출신 가수 문희준과 걸그룹 크레용팝의 소율 그리고 밴드그룹 FT아일랜드의 최민환-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에 이어 또 하나의 아이돌 부부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한편 1991년 생인 P군은 2013년 탑독(現 제노티)으로 데뷔, 리더로 활약했다. 4년여간 활동을 펼쳤으나 지난해 군 입대를 앞두고 그룹에서 탈퇴했다. 당시 P군은 군 제대 후 연기자로 전향할 것임을 내비친 바 있다.

P군보다 3세 연하인 1994년생 유민은 레이싱 모델 출신으로 2016년 12월 BP라니아 멤버로 합류했다. 그러나 이후 팀에서 탈퇴 후 현재 모델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P군과 유민은 아이돌 선후배끼리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연예 활동을 펼치지 않던 두 사람이 결혼으로 깜짝 근황을 밝힘에 따라 관심이 더욱 모아지고 있는 모양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앞날에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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