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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함무라비', 웰메이드 종영…"5.3%, 유종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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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지호기자] JTBC '미스 함무라비'(이하 '함무라비')가 유종의 미를 거뒀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함무라비' 마지막 회가 지난 16일 전파를 탔다.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시청률 5.3%를 기록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이자 JTBC 월화극 중 역대 가장 높은 성적이다.

끝까지 웰메이드였다. 특히 로맨스 대신 법정에 집중했다는 것이 강점이었다. 교수의 제자 준강간, 직장 내 성희롱, 가정폭력 살인 사건 등을 촘촘하게 쏟아냈다.

배우들의 연기력도 돋보였다. 고아라는 열혈 판사로 빙의했다. 김명수도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성동일은 특유의 소탈함과 묵직한 카리스마로 안정감을 줬다.

이날 민사 44부의 마지막 재판을 그렸다. 가정폭력을 당하던 아내가 남편을 살해한 사건을 두고 국민 참여재판이 벌어졌다. 배심원 무죄 판결로 끝내 정의가 승리했다.

한세상(성동일 분)은 "우리는 과거다"라며 사직서를 냈다. 박차오름(고아라 분)의 징계를 막기 위해 책임을 진 것. 차오름은 모두의 노력으로 징계를 피할 수 있었다.

한편 '함무라비' 후속 작품으론 '라이프'가 편성됐다. '라이프'는 의학드라마로, 이동욱과 조승우가 주연을 맡았다.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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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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