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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포인트1분] '미스 함무라비' 배심원 토론 시작, 고아라X김명수 "정당방위 인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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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JTBC='미스 함무라비'캡쳐]


[헤럴드POP=조아라 기자]'미스 함무라비'에서 김명수와 고아라가 정당방위를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6일 오후 11시 방송된 JTBC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에서는 박차오름(고아라 분)과 임바른(김명수 분), 한세상 부장(성동일 분)이 남편 살해 재판에 참여한다.

남편의 가정폭력에 매일 시달리다 정당방위를 한 것이 살인이 되고 만 억울한 사연을 판결하게 된 세 사람.

박차오름 판사는 피고인에게 어떻게 찔렀는지, 가위가 왜 안방에 있었는지 상세한 질문을 했고 곧 정당방위였음을 알아낸다.

그러나 검사는 이런 행위가 정당방위가 될 수 없음을 강력히 주장하고 징역 20년형을 구형한다고 이야기했다.

한세상 부장은 피고인에게 마지막으로 할 말이 있느냐고 물었고, 아직도 다친 늑골을 붙잡고 만신창이가 된 모습으로 있던 피고인은 그저 "죄송합니다. 죽을 죄를 졌습니다"라는 말만 반복했다. 모두가 그녀가 폭력의 희생자라는 걸 아는 상황, 박차오름 판사와 한세상 부장은 안타까워한다.

배심원들은 곧 토론을 재개한다. 임바른은 지하철에서 만났던 군복입은 노인이 배심원으로 와 있는 것을 보고 주목하고, 1번 배심원이었던 그는 배심원 판정에서 빠지게 된다.

배심원 토론이 시작되었고 임바른과 박차오름은 2번 배심원이 할 말이 있다는 소식에 급하게 한세상 부장과 토론장에 내려가본다.

박차오름 판사와 임바른 판사는 사무실에서 열린 토론에서 정당방위를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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