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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식샤를 합시다3' 윤두준·백진희·이주우, 첫 삼자대면…"재혼 가정"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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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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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식샤를 합시다3' 윤두준이 백진희와 이주우를 만났다.

16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tvN 새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극본 임수미·연출 최규식)에서는 구대영(윤두준), 이지우(백진희), 이서연(이주우)의 첫 삼자대면이 그려졌다.

이날 구대영은 반지하와 옥탑방을 전전하다 제대로 된 빌라로 옮겼다. 그러나 이 빌라는 귀신이 나온다는 소문이 있었고, 구대영은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하지만 이후 아무도 없다고 느낀 방에서 자꾸 웃음소리와 우는 소리가 들려오자 점차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게다가 그날 밤 자신의 집 도어락 비밀번호를 누르는 소리와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구대영은 식겁할 수밖에 없었다.

결국 비가 오는 다음날 구대영은 의문의 여성을 보고 쓰러졌다. 눈을 뜬 구대영 앞에 나타난 사람은 이지우(백진희)와 이서연(이주우). 그렇게 세 사람은 첫 삼자대면이 이뤄졌다.

이지우는 혼자 산다고 들어온 집에 동생과 함께 사는 걸 들킬까 봐 이서연이 사는 걸 비밀로 했던 것. 특히 두 사람은 재혼 가정이라고 조심스럽게 밝혔고, 이에 세 사람이 공유하는 비밀이 생겼다.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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