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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냉장고를 부탁해’ 한현민 “영어 못하는 이유? 나랑 안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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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한현민이 ‘냉부해’에 출연해 영어를 못하는 이유를 밝혔다.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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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서는 모델 한현민과 가수 에릭남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한현민은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지에서 선정한 ‘2017년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 30인’에 꼽히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후 각종 패션쇼와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나이지리아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한현민은 한국 국적을 갖게 된 이유에 대해 “엄마가 귀찮아서 나이지리아에 출생신고를 안 하셔서 자동으로 한국 국적이 됐다. 성은 엄마 성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한현민은 이국적인 외모를 지녔음에도, 영어를 전혀 못한다고 밝혔다.

그는 “영어 공부를 하려고 했었지만 포기했다”라며 “영어랑 안 맞는다. 딱딱 끊어지는 말이 아닌 느낌이 별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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