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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이서원 '심신미약' 주장한 이유 "범죄행위에 대한 형 감형"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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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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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섹션 TV' 이서원이 동료 여자 연예인을 성추행 및 흉기 협박을 한 이후 당시 상황에 대해 '심신미약'이라고 주장한 이유는 무엇일까.

1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배우 이서원이 동료 여자 연예인 성추행 및 흉기 협박을 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는 모습을 집중 조명했다.

이서원은 검찰 조사를 받기 전 취재진에게 "제가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깊게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 이제부터 진행될 재판과 추후 조사에서 진실하고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서원은 법원 앞에서 옅은 미소를 지은 모습이 공개 돼 논란에 휩싸였다.

또 이서원은 지난 5월 출두 당신 취재진 향한 레이저 눈빛을 보이며 태도 논란을 사기도 했다.

특히 이서원은 이번 검찰 조사에서 '심신미약'을 주장했는데, 이와 관련 양제민 변호사는 "우리 형법은 사물 변멸기능이나 의사 결정이 능력이 미약한 사람, 다시 말해서 심신미약 상태인 사람에 범죄 행위에 대해서는 형을 감형하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다시 말해서 심신미약 상태인 사람에 범죄행위에 대해서는 형을 감형하도록 하고 있다. 이 때문에 심신 미약으로 인정 받으려는 거 같다"고 말했다.

오효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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