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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김이 미국프로골프(PGA) 첫 승을 달성했다.
마이클 김은 16일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에서 열린 존 디어 클래식(총상금 58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낚아 5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합계 27언더파 257타를 기록한 마이클 김은 공동 2위 그룹(프란체스코 몰리나리, 샘 라이더, 조엘 대먼, 브론손 벌군)을 8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로써 마이클 김은 디 오픈 출전권과 함께 우승상금으로 104만 4000달러(약 11억)를 받았다.
2015-16시즌 PGA투어에 데뷔한 마이클 김은 이전까지 우승이 없었다. 톱10에 진입한 것은 2016년 10월 세이프웨이 오픈이 유일했으며, 당시 공동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지난주 밀리터리 트리뷰트에서 정상에 오른 케빈 나에 이어 2주 연속 재미 교포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김민휘는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를 기록하며 공동 16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골프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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