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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N디데이]윤두준x백진희 표 리얼 '먹방' 어떨까 '식샤3' 오늘 첫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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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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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식샤'님이 돌아온다.

tvN 새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극본 임수미 연출 최규식)이 16일 처음 방송된다.

시즌1(2013), 시즌2(2015)에 이어 3년만에 돌아오는 '식샤를 합시다3'는 슬럼프에 빠진 34세의 구대영(윤두준 분)이 식샤님의 시작을 함께했던 이지우(백진희 분)와 재회하면서 스무 살 그 시절의 음식과 추억을 공유하며 상처를 극복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에 '비긴즈'의 부제를 붙여 색다른 이야기로 관심을 모은다.

시즌1이 겨울, 시즌2가 봄이었다면 여름에 방송될 시즌3는 무더운 날씨와 뜨거운 햇볕, 입맛 없는 계절에 시청자들의 입맛과 식사의 즐거움을 되살려줄 예정이다. 평양냉면을 시작으로 여름을 상징하는 대표 먹거리들은 물론, 전 시즌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음식의 향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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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준은 시즌3에서도 변함없이 주인공 구대영을 맡았다. 맛깔스러운 '먹방'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식샤' 시리즈의 중심이다. 이번엔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설정에서 보다 성숙한 연기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윤두준의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인만큼 남다른 각오로 준비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윤두준과 호흡을 맞출 백진희는 여주인공 이지우 역할을 맡아 처음으로 '식샤' 시리즈에 합류했다. 과거 대학생 때는 풋풋하고 순수한 매력의 소유자였지만, 세월이 흐른 후 현실에 생기를 잃은 모습으로 변화해 안타까운 공감도 불러 일으킨다.

구대영과 이지우가 스무 살 그 시절의 음식과 추억을 공유하며 상처를 극복하는 이야기인 만큼 두 사람의 대학 새내기 시절 이야기가 더욱 주목되고 있다. 이들의 대학시절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하는 것은 김동영, 병헌, 서벽준이다. 이들의 리얼한 캠퍼스 라이프가 시청자들의 추억을 소환하며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16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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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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