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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같이 살래요' 금새록, 박세완 짝사랑 중인 김권에 "비법 좀 전수해줘?"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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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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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혜미 기자] '같이 살래요' 금새록이 김권의 짝사랑을 눈치챘다.

15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에서는 최문식(김권)을 놀리는 박현하(금새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문식은 휴대폰으로 연다연의 사진을 보던 중 실수로 전화를 걸었고 "하필 그때 전화가 걸리냐. 내가 전화한 걸로 오해할 거 아니야. 아니 근데 부재중 전화 떴을 텐데 나한테 전화 한 통을 안 하냐?"라며 혼잣말했다.

이 모습을 목격한 박현하는 "화분 옮기는 것 좀 돕지? 태풍 온다고 빨리 옮기래. 내려와. 입 심심한데 잘 됐다"라며 최문식을 집안으로 불렀다.

박현하는 "아까 누구한테 전화했냐? 여자냐?"라고 물었다. 이에 최문식은 "신경 꺼라. 내려온 게 문제였네. 차라리 박재형(여회현)이 낫겠다"라며 박현하를 무시했다.

그러자 박현하는 "아니. 내가 공부는 못 해도 연애는 잘했거든. 혼자 쑈하는 꼴 보니까 짝사랑이던데. 맞지? 사랑은 처음이지? 구질구질하지. 미치겠지. 환장할 거다. 근데 또 끊지는 못하고 네 멋대로 안 되지? 그냥 확 마음대로 하고 싶은데 그러자니 그 여자한테 미움받고 찍힐까봐 무섭고, 눈치만 보자니 더럽고 치사해서 눈물 나고"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알지. 내가 잘 알지. 이 누나가 유치원 때부터 사랑이란 사랑은 다 섭렵했거든. 이 누나가 비법 좀 전수해줄까?"라며 최문식을 놀렸고, 이내 나타난 박재형에 자리를 떴다.

박혜미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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