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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어저께V] "숙소서 요리배틀"…'스타로드' 카이, 엑소 비하인드 콸콸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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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정지원 기자] 'V라이브' 엑소 카이가 '스타로드'를 통해 숙소 에피소드를 꾸준히 공개하며 팬들에게 의외의 재미를 전했다.

15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엑소 카이 '스타로드' 3, 4회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엑소 카이는 반미 샌드위치 만들기에 성공하고 껌승에 도전하며 '요섹남'의 면모를 과시했다. 그 과정에서 보는 재미를 더한 건 엑소 카이가 소소하게 선보이는 숙소 비하인드 스토리.

카이는 '가장 자신있는 요리'를 묻는 질문에 부대찌개를 꼽으며 "숙소에 친구들을 초대해 부대찌개를 만들어줬다. 재료를 구하기 쉽고 특별한 소스가 필요한 게 아니라 하기 쉽더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데뷔 초 찬열팀, 디오팀으로 나눠 요리 배틀을 펼친 사실도 털어놨다. 카이는 "데뷔 초 부모님께서 꽃게탕 재로를 보내주셔서 멤버들끼리 '꽃게탕 배틀'을 했다. 찬열팀과 디오팀으로 나눠서 요리를 했다"고 말해 남다른 팀워크를 선보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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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카이는 '스타로드' 1, 2회에서도 엑소 멤버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 바 있다.

카이는 요리에 임하기 전 실제 요리 실력을 묻는 질문에 "원래는 요리를 전혀 하지 않았지만 이젠 심심할 때마다 요리를 한다. 그렇다 해서 자주 하는 편은 아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그러면서도 반미 샌드위치를 누구에게 전해주고 싶냐는 질문에 "디오가 요리에 일가견이 있다. 그래서 맛있는지 맛없는지 냉정한 평가를 받아보고 싶다"고 털어놨고, 해외 투어 당시 베트남 음식과 싱가포르 칠리크랩, 일본 내 한식당에서 먹은 음식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이렇듯 '스타로드'를 통해 소소하게 공개되는 카이의 엑소 비하인드 스토리는 방송의 또다른 재미를 이끌어나가고 있다. 베트남 팬들과 소통하기 위한 이번 콘텐츠가 엑소의 공개되지 않은 이야기까지 이끌어내며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네이버 V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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