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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땡철이' 운전담당 노홍철, 음주운전 셀프디스 "후유증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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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노홍철이 셀프 디스를 했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땡철이 어디가’(PD 김서경, 김주연)에서는 일본 여행을 떠난 김영철, 노홍철, 김희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영철은 준비가 가장 늦은 김희철에 큰 소리를 냈고, “몇 번이나 얘기해”라며 엉덩이를 때렸다. 김희철은 “아침부터 왜 콩트야”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노홍철은 편한 여행을 위해 렌터카를 이용하자며 자신의 국제 면허증이 빛을 발할 때라고 말했다.

사실 김영철과 김희철을 교통사고 이후 트라우마로 운전대를 잡기 꺼려했고, 이에 제작진은 노홍철에게 국제 운전면허증을 따 놓으라고 부탁했던 것. 노홍철은 “나도 후유증은 있잖아”라고 셀프 디스를 해 웃음을 안겼다. 김희철은 면허가 취소되지 않았냐고 물었고, 노홍철은 1년 이후부터 딸 수 있는데 자신은 지금 3년이 지났다고 말했다.

한편 ‘땡철이 어디가’는 홍철·희철·영철 3명의 땡철이들이 ‘게스트하우스’에서 현지인이나 다른 여행자들과 소통하면서 일본의 구석구석 숨겨진 명소와 맛집을 찾아내는 ‘잠방먹방’ 로컬 여행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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