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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미스터션샤인’ 김태리, 이병헌에 분노 “왜 정체를 말하지 않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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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 김태리가 분노했다.

15일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션샤인’에는 고애신(김태리 분)을 돕는 쿠도 히나(김민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고애신은 미군의 총이 탈취된 데 따라 졸지에 조사를 받게 됐다. 유진 초이(이병헌 분)는 맞서는 고애신에게 “주목받지 마시오 미군의 총은 양반 상놈 안 가리니까”라고 경고했다. 결국 수색을 받아야 하는 상황에서 쿠도 히나가 앞으로 나섰다.

쿠도 히나는 “저와 옷을 바꿔입으시겠습니까 보시다시피 제 옷은 어디 숨길 곳이 없어서요”라며 “애기씨께서 상것들처럼 치마를 뒤집어 보일 수도 없고 무엇보다 저는 파티 준비 때문에 이렇게 시간을 할애할 시간이 없어서요”라고 말했다.

짧은 시간이나마 고애신과 쿠도 히나는 대화를 나눴다. 쿠도 히나는 아비에게 팔려가듯 일본인에게 시집을 갔었고, 남편이 사망한 후 재산을 상속받았다. 고애신은 특실로 들어온 유진 초이에게 왜 정체를 밝히지 않았냐고 다그쳤다. 이에 유진 초이는 “활빈당, 의병, 딱 둘만 동지요? 잠깐이지만 뜻이 같았던 적이 없지 않았는데”라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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