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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종합] '같이 살래요' 한지혜, 이상우 유전자 검사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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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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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같이 살래요' 한지혜가 딸 서연우의 친부를 찾기 시작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같이 살래요' 35회에서는 박유하(한지혜 분)가 채성운(황동주)을 의심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유하는 정은태(이상우)가 과거 존슨 병원에서 일했다는 사실을 알고 채성운에 대한 의심이 증폭됐다. 정은태가 미국에 있던 시기와 박유하가 채은수(서연우)를 임신했던 시기가 겹쳤던 것. 박유하는 '어떻게 이런 우연이 있을 수가 있어'라며 의문을 품었다.

박유하는 박선하(박선영)를 만나 채성운이 채은수의 친부에 대해 거짓말을 했다고 확신했다. 박선하는 "미국 그 사람이 은수 기증자가 아니란 거야?"라며 물었고, 박유하는 "확실히 아니야. 왜 성운 씨가 나를 속인 건지. 그걸 모르겠어"라며 고민에 빠졌다.

이후 박유하는 채성운에게 "당신 예전에 정덕현 박사님처럼 살고 싶다고 했지? 그 아들 정은태 그 사람이 우리와 같은 시간, 같은 병원에 있었더라. 우연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어쩌면 당신이 숨기는 기증자"라며 추궁했다. 채성운은 "지금 뭘 생각하는 거야?"라며 당황했고, 박유하는 "직접 물어보려고. 은태 씨한테"라며 떠봤다.

특히 강영진(이칸희)은 "은태가 희귀 혈액형이어서 연구 목적으로 몇 번이나 기증했을 걸? 희귀 혈액형과 인공수정 출산 성공률의 상관관계를 조사하는 연구의 기증자였어"라며 설명했다. 박유하는 '정말 어쩌면 은태 씨가 은수 아빠일 수도 있다고. 말도 안 돼'라며 추측했다.

결국 박유하는 채은수와 정은태의 유전자 검사를 의뢰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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