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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집사부일체' 설민석 "양세형, 사람들 혼 쏙 빼놓는 황진이 떠올라"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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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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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혜미 기자] '집사부일체' 설민석이 양세형을 황진이와 비교했다.

15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열세 번째 사부 설민석의 자택을 방문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설민석은 "실제로 오늘같이 하루 동고동락을 해보니 역사적 인물과 오버랩이 되더라. 세형 군은 주변에서 보면 어떤가. 말할 것도 없지 않나"라고 물었다.

이에 육성재는 "조선시대의 분위기 메이커"라고, 이승기는 "재치 입담꾼"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설민석은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 추고 사람의 혼을 빼서 홀리는 황진이다. 황진이의 별명이 명월이다. 밝은 달. 조선 사람들의 혼을 쏙 빼놨던 최고의 재주꾼, 타고난 입담꾼, 최고의 미색을 자랑했던 조선시대 꽃 황진이"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양세형은 "들은 칭찬 중 손가락 안에 꼽히는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박혜미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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