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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혜미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와 지수가 '런닝맨'에 출연해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한다.
15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은 여름 특집 커플 레이스로 꾸며져 블랙핑크 제니와 지수, 한은정, 보라, 황치열, 표예진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성 출연자들의 어린 시절 사진이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이 사진들은 레이스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해져 궁금증을 모은다.
그런 가운데, 제니는 어린 시절 사진에서도 지금과 다를 바 없는 작은 얼굴과 뚜렷한 이목구비로 모태 미녀임을 입증했다. 양 갈래 머리를 한 채 멍하니 한곳을 응시하는 어린 지수의 청초한 모습도 멤버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은 보자마자 "딱 봐도 제니와 지수"라며 변함없는 미모에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박혜미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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