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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라이프 온 마스' 정경호X박성웅, 살인 사건 진범 수색 성공…수사 '케미'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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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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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추승현 기자] '라이프 온 마스' 한태주와 강동철이 공조해 살인 사건 범인을 밝혀냈다.

지난 14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OCN 주말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극본 이대일·연출 이정효)에서는 한태주(정경호)가 강동철(박성웅)과 함께 살인 사건의 범인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태주는 한충호(전석호)를 살해한 범인으로 오종만(김준배)를 지목했다. 하지만 동료들은 인성시의 실세였던 오종만의 수사를 섣불리 하려고 하지 않았고, 강동철 또한 "네가 아는 게 다가 아니야"라고 한태주를 말렸다.

이어 한태주는 룸쌀롱 종업원 김영옥에게 오종만의 알리바이가 거짓말이라는 사실을 들었다. 김영옥은 "총 맞아 죽은 남자가 죽던 밤 새벽에 누군가의 전화를 받고 갑자기 밖으로 나갔다. 사무실 서랍에 총이 있는데 그걸 가지고 나갔다"고 증언했고, 한태주는 오종만을 범인으로 확실시했다.

하지만 김영옥은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고, 강력반은 김영옥을 죽인 범인을 찾기에 나섰다. 족적 수사와 함께 오종만 부하에게 "오 사장이 목졸라 죽였다"는 증언을 받고 오종만을 체포했다.

이에 김경세(김영필)은 한태주의 멱살을 잡으며 오종만을 풀어주라고 했지만, 강동철 또한 김경세의 멱살을 잡으며 수사중단을 막았다. 결국, 한태주와 강동철은 김영옥 사건 범인이 오종만이라는 것을 밝혀냈다. 그러나 한태주는 한충호를 죽인 범인이 오종만이라는 것을 밝혀내지 못해 아쉬워했다.

추승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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