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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혜미 기자] '같이 살래요'가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주말극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15일 오전 시청률 조사기간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는 전국기준 시청률 27.1%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 8일 방송분의 시청률 33.1%보다 6%P 하락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유하(한지혜)와 정은태(이상우)가 유전자적으로 부부일 가능성이 열리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이별이 떠났다'는 4.2%, 8.4%, 8.2%, 9.5%의 시청률을, SBS 주말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은 4.4% 5.3% 5.8% 7.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혜미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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