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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전지적 참견시점' 신현준이 스웨덴 축구선수 즐라탄과 닮은 외모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에서는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양세형, 유병재, 신현준과 그들의 매니저의 일상이 공개됐다. 패널로는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양재웅, 예방의학 전문의 여예스더가 자리했다.
이날 송은이는 "요즘 10대, 20대들은 예능프로그램 '시골경찰' 때문에 경찰인 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얼마 전에 현장 정리도 도왔다"며 신현준의 미담을 전했다.
이에 신현준은 "촬영 전에 경찰이 해야 할 것들을 배웠다. 일단 안심을 시켜야 한다. 신고하고, 경찰들이 오니 내가 나서서 이야기해주게 되더라"며 겸손하게 답했다.
양세형은 "어린 친구들은 축구선수 즐라탄이 왜 여기서 튀어나왔냐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신현준은 "비슷하긴 하더라. 걔가 나를 따라한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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