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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아는형님' 태민, '똥손'일화…"배 타다가 노 잃어버려"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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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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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아는형님' 태민이 '똥손' 일화를 밝혀 웃음을 줬다.

1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는 그룹 클론 구준엽, 슈퍼주니어 은혁, 샤이니 태민, 몬스타엑스 셔누가 출연, MC 강호동 김희철 김영철 서장훈 민경훈 이상민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태민은 자신의 건망증 때문에 생긴 일화들을 전했다. 그는 "녹화 스케줄이 끝나고 이동 중이었다. 등 뒤에 무언가 있길래 보니, 마이크였다. 평소에 건망증이 좀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 번은 휴대폰을 차에서 잃어버렸다. 휴게소에서 잃어버린 줄 알고, 새로 샀다. 며칠호 또 차에서 잃어버렸다. 차 의자 밑에 휴대폰을 꺼내보니, 옛날 폰이 나왔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희철은 "이런 말 미안하지만 너 진짜 '똥손'이구나"라고 놀려댔다. 태민은 이를 인정하며 "맞다. 온유와 스페인을 놀러 가 배랑 노를 빌려서 타면서 놀았다. 노를 잃어버렸다. 언제부터인지 모르겠다"며 "기억도 안 난다. 빌린 곳에 이실직고해서 변상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찾아보는데 외국인이 발견해서 줬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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