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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종합] '불후의 명곡' 더원, 폭발적 에너지로 김현철 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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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더원이 김현철 편 우승을 차지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휘성, 벤, 포맨 김원주 등이 출연, 김현철 특집을 꾸몄다.

이날 곽진언은 김현철 작사한 장혜진의 '1994년 어느 늦은 밤'으로 무대에 올랐다. 곽진언은 특유의 감성과 독보적인 목소리로 무대를 사로잡았다. 트럼펫 연주도 무대에 완벽히 어울렸다.

몽니는 김현철의 '왜 그래'로 감각적인 사운드를 선보였다. 전설 김현철은 "편곡 악보를 달라"라며 극찬을 보냈다. 그 결과 몽니는 415점을 받고 역전했다.

더원은 김현철이 작곡한 이소라의 '제발'로 깊은 감성을 선보였다. 폭발적인 에너지가 느껴지는 무대였다. 더원은 422점으로 1승을 안았다.

고영열과 오마이걸의 승희는 '춘천 가는 기차'로 무대를 꾸몄다.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박재정은 '일생을'을 선곡, 담백한 무대를 선보였다. 박재정의 깊어진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무대였다.

최종 결과 더원이 422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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