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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살라·마네, 리버풀 프리시즌 합류…ICC컵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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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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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가 리버풀 미국 투어에 합류한다.

살라와 마네는 각각 이집트, 세네갈 국가 대표로 2018년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했다. 모두 16강 진출은 실패했다. 이집트는 A조에서 3전 전패, 세네갈은 H조에서 1승 1무 1패로 일본과 승점, 골득실, 다득점이 모두 같았으나 페어플레이 점수에서 밀려 조 3위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3경기 밖에 치르지 않았기 때문에 곧장 팀에 합류해 프리시즌을 치른다.

리버풀은 13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살라와 마네가 미국 프리시즌 투어에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세르비아 대표로 월드컵에 출전한 마르코 그루이치 역시 복귀해 미국 투어에 합류한다.

리버풀은 미국에서 열리는 2018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컵)에 출전할 예정이다. 도르트문트(독일),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과 프리시즌 경기를 치른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그들은 월드컵 후 휴가를 보냈고 미국에 동행한다. 3주 정도 쉬었기 때문에 경기 감각이 크게 떨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월드컵 녹아웃 스테이지에 진출한 선수들은 추후 합류할 예정이다. 클롭 감독은 "잉글랜드 선수들과 데얀 로브렌(크로아티아), 시몽 미뇰레(벨기에) 등은 첫 합류 선수들보다 늦게 합류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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