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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미스터 션샤인’ 15일 정오 화제의 ‘이병헌 등장신’ 음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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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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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ㅣ이정아 기자] tvN 드라마 사상 최고 첫 방송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린 ‘미스터 션샤인’이 두 번째 OST를 공개하며 드라마의 감동을 이어간다.

‘미스터 션샤인’ 측은 드라마의 두 번째 OST인 일레인의 ‘슬픈 행진’(Sad March) 음원이 15일 정오 국내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슬픈 행진’은 극 중 남자주인공인 유진 초이(이병헌 분)의 등장신에 흐르던 곡이다. 지금은 아무것도 없지만 열심히 살아가다 보면 언젠가 희망이 있다는 것을 담담하게 노래하고 있다.

이번 곡은 ‘미스터 션샤인’의 음악 감독 남혜승과 작곡가 박상희가 곡 작업에 참여했다. 남혜승 음악 감독 특유의 감성과 일레인의 허스키하면서도 따뜻한 목소리가 잘 어우러져 더욱 진한 여운을 주는 곡이 완성됐다.

특히, 이국적인 보컬과 영어 가사가 해외 아티스트의 곡일 것이라 예상됐으나 국내 싱어송라이터 일레인이 부른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일레인은 OST 녹음 당시 신인답지 않은 섬세한 감정 표현과 깊은 울림을 가진 음색으로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매력을 보여줬고 쓸쓸함과 아련함이 공존하는 쉽지 않은 감정을 훌륭히 소화해내며 녹음 스태프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일레인은 SBS ‘케이팝스타6’에 본명인 김주은으로 참가해 여자 데미안 라이스라는 별명을 얻으며 주목받은 바 있다. 일레인은 송홍섭, 정원영 등 최고의 뮤지션들과의 협업을 진행하고 그들이 극찬하는 등 한국 최고의 뮤지션들이 인정하는 아티스트로 신인답지 않은 행보가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하게 한다.

앞서 ‘슬픈 행진’은 드라마 1회에서 유진 초이가 어린 시절 미국으로 넘어가 갖은 고생 속 버텨나가는 장면에 흘러나와 관심을 모았다. 이어서 2회에서도 유진 초이의 등장 신에 삽입돼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노래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기도 했다.

‘미스터 션샤인’은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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