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박서준, 中서도 통한다…국내 배우 중 '한류 영향력' 1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funE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SBS funE | 강선애 기자] 배우 박서준을 향한 중국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12일 웨이보 한류 세력 차트의 사회 영향력 부문에서 박서준은 1위 방탄소년단의 뒤를 이어 2위를 차지, 국내 배우들 중 최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최근 중국 최대 SNS인 웨이보 실시간 검색어에 박서준이 출연 중인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관련 키워드가 등장, ‘김비서 드디어 키스하다’가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차트에서 상위권을 점령하며 중국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SBS funE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앞서 2015년 방영됐던 박서준 주연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역시 중국에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에 ‘김비서가 왜 그럴까’ 흥행의 주역 박서준에 대한 중국 내 관심이 높아지면서 시너지를 낸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텐센트, 시나닷컴 등 중국 주요 매체들에서도 박서준과 그의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관련 기사가 끊임없이 게재되는 등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한 방송 관계자는 “박서준의 로맨틱하면서도 유쾌한 매력에 빠져든 중국 현지 네티즌들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도 빠져들면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는 것”이라면서 “박서준이 출연한 작품들을 온라인 다시보기로 시청하는 현지 네티즌들이 급증했고, SNS를 통해 감상평을 주고받거나, ‘부회장’, ‘영준오빠’ 등의 애칭으로 불린다” 면서 해외까지 뻗어가고 있는 박서준의 인기를 설명했다.

[사진=tvN 제공, 웨이버 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 다함께 Fun! SBSFunE 연예뉴스 [홈페이지]

☞ 공식 SNS [페이스북] 앱 다운로드 [앱스토어] [구글플레이]

저작권자 SBS플러스 & SBS콘텐츠허브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